대한민국에서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드라마에서 그녀는 연기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여배우이자 제2기 미스 롯데출신인 배우 차화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화연 프로필
본명은 차학경이며 1960년 1월 25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60cm에 몸무게는 48kg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슬하에 2남 1녀가 있습니다. 차화연의 학력은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소속사는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로 김갑수, 윤현민, 이장우, 안세하, 조미령 개성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차화연 활동
- 1978년 TBC 공채로 데뷔한 차화연은 드라마 《금남의 집》, 《참새와 허수아비》, 《도시에서 우는 매미》,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했고, 1987년 MBC 주말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김미자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인기로 당시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화장품광고 모델이 되기도 했고, 이제 막 전성기가 시작되던 때였습니다.
- 그러나 사랑과 야망 종영 후인 1988년, 결혼으로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하였으나 2008년에 복귀하였습니다. 복귀 초기에는 후덕한 체형으로 동네 흔한 아주머니 인상이었으나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현재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빠른 변신을 이뤄냈는데요. 복귀 후 예전과는 달라진 연기스타일 탓에 연기 공부도 새롭게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복귀 후에는 나름대로 다작 중인데, 적어도 1년에 1편 이상의 드라마에는 출연하고 있습니다.
- 2018년 KBS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하여 철부지 시어머니 오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31년 만에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후 2020년 KBS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장옥분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 또다시 2021년 하반기 KBS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왕대란 역으로 출연합니다. 주말 드라마 중에서 하나뿐인 내편과 신사와 아가씨는 모두 김사경 작가의 작품으로, 2번째로 다시 호흡을 맞췄습니다.
- 차화연이 출연한 KBS 주말드라마 세 작품 모두 최고 시청률 35%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주말드라마 흥행 공신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2023년에 방영되는 진짜가 나타났다! 마저도 신사와 아가씨 이후로 계속되는 KBS 주말극의 부진을 이겨내고 흥행에 성공한다면 주말극 흥행의 보증수표로 단단히 자리 잡는 셈이죠.
차화연 수상이력
- 1987년 제2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 1987년 MBC 연기대상 드라마부문 최우수연기상
- 2009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여자 조연상 천사의 유혹
- 2011년 MBC 드라마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황금연기상 천 번의 입맞춤
- 2013년 MBC 연기대상 여자 황금연기상 사랑해서 남 주나
- 2015년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상 소원을 말해봐, 엄마
- 201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하나뿐인 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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